태화강 국가정원 태화강 국가정원에 걸을 겸 억새도 있고 달모양 풍선이 있다길래 방문했습니다. 근처에 텐트를 대여해주는 곳이 있어서 그런지 텐트 치고 노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택시 내리자마자 억새가 보여서 그냥 무작정 억세가 보이는 곳으로 걸어갔습니다. 😊 사실 달모양 풍선을 보고 싶어서 방문했는데, 억새가 은근 많이 심어져 있었어요. 그리고 제가 방문한 날 무슨 행사가 있어서 그런지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억세가 이뻐서 사진이 이쁘게 나와요~. 억새 보면서 천천히 걷다 보니 은하수길 쪽에 국화를 볼 수 있었습니다. 은하수길에는 일몰 후에 LED램프로 별을 수놓은듯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저는 몇 번 보고 싶었지만 아직 한 번도 본 적이 없습니다.😢 추워서 돌아가는 길에 달 모형을 볼 수 있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