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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부산/맛집] 부산 '전포 명가떡집' 울산 현대백화점 팝업스토어에서 먹어본 후기!

전포 명가 떡집 제가 부산에 있을 때 한 번쯤 꼭 먹고 싶었던 명가 떡집입니다! 귀찮아서 안 사 먹었었는데, 백화점에 들렸다가 팝업스토어에 나왔더라고요! 그래서 바로 사러 줄 섰습니다. : ) 유튜버 '입짧은햇님'님도 드셨더라고요! 가끔가다 영상 보는데 몰랐네요. 떡 보관 방법도 적혀 있어서, 구매하시려면 한 번 보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저는 다음날 아침에 다 먹었습니다. : ) 떡에 윤기 나서 엄청 맛있어 보여요. 1통에 12개에 만원입니다. 저는 두팩을 사 왔습니다. 두팩 전부 다음날 다 먹었어요. 맛은 엄청 달기는 한데, 팥을 곱게 갈아서 앙금이 부들부들했어요. 그리고 떡이 엄청 쫀득쫀득해서 떡이 엄청 맛있었습니다. 다음에 부산 가서 또 사 먹어야겠어요. : )

[홈쿡/리뷰] 집에서 정말 간단하게 만들어 먹은 마라샹궈(이금기 훠궈 마라탕 소스 & 백설 대왕 납작 당면 후기)

이금기 훠궈 마라탕 소스 & 백설 대왕 납작 당면 후기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홈쿡을 해봤습니다! 마라탕은 몇 번먹어봤는데, 마라샹궈는 한 번도 먹어본 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맛을 모르지만 밤에 갑자기 먹고 싶어서 한 번 도전해봤습니다! : ) 백화점에 식재료 코너 갔다가 마라탕 소스가 있길래, 혼자 만들어 먹을려고 구매했는데 마라샹궈 해 먹네요. : ) 밤에 야식으로 갑자기 먹고 싶어서 야채가 별로 없네요... 그래도 버섯이랑 배추를 좋아해서 많이 준비했습니다. 청경채랑 숙주가 없어서 아쉽네요. 제가 좋아하는 납작당면입니다! 백설 대왕 납작 당면도 넣으면 맛있을 거 같아서 준비했어요! 잠깐 불려두면 좀 더 쫄깃쫄깃한 당면을 먹을 수 있다고 해요. 저는 귀찮아서 그냥 안 불리고 넣어줬어요. 10분 정도 삶..

[울산/남구/산책] 튤립 꽃 구경하기 좋은 울산대공원

울산대공원 정말 요즘 코로나 증가로 인해 집콕만 하고 나가질 않다가 오랜만에 나들이 겸 울산대공원에 튤립 보러 왔습니다. : ) 제가 제일 좋아하는 꽃이 튤립이라 매우 기대가 됐어요. 요즘 울산에 확진자가 늘어서 그런가 방역에 신경을 많이 쓰는 거 같았어요. 사진 찍을 때 사람들이 마스크를 내리고 찍으면 마스크 다시 착용해달라는 분이 계셨는데, 봉사자? 분이 돌아다니셨습니다. 튤립을 보려면 울산대공원 남문으로 오시면 됩니다. 주말이라 그런가 11시쯤 되니 주차자리가 많이 없더라고요. 튤립은 많이 피어있죠! 사진을 찍을 때 더 이쁘게 찍을 수 있는 조형물도 있지만, 이거 두 개 밖에 못 봤어요. 튤립이 한 파트에 하나 또는 두 가지 색상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제가 제일 맘에 들었던 빨&노 조합이 사진으로..

전국이야기 2021.04.13

[내돈대산/리뷰] 삶의 질을 높여주는 록시땅 릴랙싱 필로우미스트 패키지

록시땅 릴랙싱 필로우미스트 패키지 안녕하세요~ 햇살이랑 입니다. 요즘 집콕만해서 포스팅할 게 없었는데, 오랜만에 포스팅할려니 조금 어색한 기분이에요. : ) 오늘 소개할 것은 록시땅 릴랙싱 필로우미스트 패키지입니다. 제가 불면증이 심한데, 카카오 선물하기로 나에게 선물해 줬습니다. : ) 가격은 36,000원 입니다. 화장품이나 이런 상자에 점자가 있는 건 잘 본 적이 없는데, 여기에는 점자가 있어서 신기했어요. 상자를 열어보시면 구석에 쏠려 있지만, 제품이 파손되지 않게 종이 완충제가 있습니다. 안대랑 핸드크림, 비누 그리고 핵심인 필로우미스트가 있습니다. 36,000원 치고 구성이 참 좋은 거 같습니다. 안대는 디자인은 너무 귀여워요. 근데 겉 부분은 벨벳 느낌에 부들부들하고 좋은데, 뒤에는 조금 꺼..

[울산/옥동/카페] 대공원 앞 브런치 카페 베란다카페

베란다카페 울산대공원 정문 근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울산대공원 오랜만에 와서 좀 걷고 싶어서 동문에서부터 걸어서 갔더니, 체력이 안 좋아졌는지 좀 힘들었습니다. : ) 베란다카페 메뉴판입니다. 여기 오기 전에 밥을 너무 배부르게 먹어서 브런치를 먹고 싶었지만 못 먹었습니다. 명란 크림 파스타가 맛있어 보였지만 다음에 먹기로 하고 디저트를 먹기로 했습니다. 케이크도 맛있어 보여서 브라우니랑 고민하다가 뉴욕 치즈케익으로 선택했습니다. 같은 아래층인데 약간 다른 느낌이지 않나요? 같은 층이지만 두 가지 느낌이 있습니다. 대공원 바로 앞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이 날 별로 춥지 않아서 저는 밖에 앉았습니다. 전등도 달려있어서 저녁에 오면 좋을 거 같았습니다. : ) 사진도 예쁘게 찍힐 거 같아요. 짜..

[내돈내산/리뷰] 젤네일 스티커 오호라 후기(with 블랙 스완 네일)

오호라 안녕하세요~ 햇살이랑 입니다. 제가 네일은 한 번도 받아 본 적은 없지만, 손톱이 이쁘면 기분이 좋아서 예전에 한 번 구매해본 적이 있는 오호 라입니다. 오호라는 많이 유명하죠? 오호라는 첫 구매 시 젤 램프를 줍니다. 오호라 사용하게 되면 젤 램프로 구워줘야 되는데, 없으신 분들은 가입해서 젤 램프 받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제가 구매한 디자인은 블랙 스완 네일입니다. 제가 오호라 젤 네일을 할 때 사용한 제품들입니다. 젤 램프 빼고 다들 필수 품은 아닙니다. 네일 파일도 들어있지만 작은 게 불편해서 다이소에서 구입했고, 스톤이 안 떨어지고 유지력이 높아지라고 탑 코드도 준비했습니다. 오호 라에서 주는 책자를 보면 어떻게 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젤 네일 안에 들어 있는 구성품입니다. 크기는..

[울산/무거동/맛집] 무거동 곱창 맛집 원조집

원조집 안녕하세요. 햇살이랑 입니다. 오랜만에 제가 좋아하는 곱창집에 방문했습니다. 원조집 앞에 주차할 공간이 있어서 좋아요. 자리가 많고 붙어있는 좌석은 투명 칸막이도 되어 있어서, 코로나 방역에 대해 열심히 노력하시는 거 같습니다. 곱창전골도 많이 드시던데 저는 한 번도 안 먹어 봤습니다. 곱창구이를 먹고 나서 볶은밥을 못 먹는 것은 항상 아쉬워요. 저는 곱창전골 4인분이랑 사골선지국을 주문했습니다. 밑반찬입니다. 선지국도 주문해서 한 번에 반찬을 다 주셨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마카로니 샐러드 말고는 딱히 손이 가는 반찬은 없습니다. 곱창보다 먼저 나온 사골 선지국입니다. 8,000원 치고 선지가 많이 들어있습니다. :) 국물도 약간 육개장같이 맛있습니다. 초벌구이 해서 나온 곱창입니다. 초벌이라 구..

[홈쿡/리뷰] 오뚜기에서 출시한 중국식 18 mm 넓은당면 파스타 만들기

오뚜기 중국식 18mm넓은당면 안녕하세요~ 햇살이랑 입니다. 오뚜기에서 중국식 당면이 출시한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최근에 홈플러스 가니깐 있어서 구입해보았습니다. 제가 중국당면을 좋아하는데 전날 불려두기 너무 귀찮아서, 안 먹게 되는데 오뚜기 넓은 당면은 불릴 필요가 없습니다. 크기는 중국당면보다 얇습니다. 가격은 홈플러스에서 3,490원에 구매했습니다. 중국식 당면 까르보나라는 80g 정도를 사용하면 된다고 해서 그람을 달아보니 15줄이었습니다. 15줄이면 좀 적을 거 같고 더 넣어도 될 거 같아요. 폰타나 파스타 소스가 꽤 괜찮은 거 같아서 폰타나 카르니아 베이컨& 머쉬룸 크림소스를 구입했습니다. 오뚜기 중국식 넓은 다면은 10분만 삶아 주면 됩니다. 당면 다 삶으면 우유 조금이랑 크림소스를 넣어주고..

[경주/여행/당일치기] 경주 당일치기 첨성대&황리단길&대릉원

안녕하세요~ 햇살이랑 입니다. 안 끝날 거 같던 2020년이 끝나고 2021년이 찾아왔네요!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항상 어디에 콕 박혀있다가 오랜만에 나들이로 경주를 다녀왔습니다. 첨성대-대릉원-황리단길이라서 첨성대 주차장에 첨성대 첨성대는 신라시대 천문관측을 하기 위해 사용했던 천문관측시설입니다. 과거 지진으로 돌이 조금 이동했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는데 잘 모르겠네요. 첨성대는 핑크뮬리시즌에 이쁜 핑크뮬리도 볼 수 있습니다. 황리단길 몇 년 전부터 뜨기 시작한 황리단길입니다. 황리단길은 카페랑 소품샵, 옷집 등 구경할 거리가 많습니다. 2020년 끝나는 기념 새해 운을 보기 위해 도깨비 명당에서 운을 점쳐봤습니다. 운세를 보니깐 현재 상황에 대해 적혀 있어서 너무 소름 돋았어요.. 잘 맞으..

전국이야기 2021.01.06

[울산/주전/카페] 울산 주전해수욕장 바로 앞 카페 모이도리

모이도리 주전해수욕장에서 걸어서 5분 위치에 있습니다. 제가 방문 당시에는 정부 지침으로 테이크 아웃만 가능했습니다. 주차장도 있어서 차 끌고 방문하시기 좋습니다. 카페는 2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화이트톤 인테리어여서 깔끔했습니다. 위에 층도 잠깐 올라가 볼까 했지만 커피가 금방 나올 거 같아서 안 올라갔습니다. 모이도리라떼가 시그니처 메뉴 같아서 모이도리라떼랑 초코라떼를 주문했습니다. 다쿠아즈랑 케이크도 있습니다. 얼그레이 타르트가 너무 먹고 싶었는데, 먹기 애매해서 치즈 다쿠아즈로 선택했습니다. 다쿠아즈는 5분 후에 먹으면 된다고 합니다. 주문하고 창쪽에 서서 바다를 보고 있었는데, 바다가 너무 이뻐요. 약간 위층에서 창 측에 앉아보면 더 바다가 이쁠 거 같아요. 이거는 모이도리라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