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맛집 5

[부산/문현/맛집] 문현에 숨은 맛집 착한숯불왕갈비

착한숯불왕갈비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할 곳은 착한숯불왕갈비입니다. 지인이 맛있는 갈빗집이 있다고 해서 따라갔습니다. 여기는 상호명을 검색하면 안 나옵니다. 그래서 번호로 네이버 검색하니, '정애연의 착한 밥상'으로 검색 결과가 나오니 참고해주세요! 주소는 부산 남구 문현동 127-55 이삭토스트 2층입니다. 돼지 양념 왕갈비가 10,000원입니다. 양념갈비를 잘 안 먹어 봐서 가격은 잘 모르겠지만, 가격은 보통인 거 같아요. 저는 이 날 총 돼지 양념 왕갈비 4개랑 후식냉면, 된장찌개를 주문했습니다. 주문 시 나오는 기본 반찬입니다. 저는 여기 겉절이에 향나는 야채가 있었는데 저는 마음에 안 들었습니다. 저는 고깃집에서 먹는 백김치를 너무 좋아해요. 여기도 짱짱 맛있어서 한 번 더 리필했습니다. 사진에 ..

[부산/장산/맛집] 더울때 시원한 해운대 부산밀면

부산밀면 안녕하세요~ 햇살이랑 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장산역에 위치한 부산 밀면입니다. 저는 여름이 되면 면이 그렇게 당기더라고요. 이날도 더워서 밀면집을 찾아갔습니다. 고구마와 메밀을 넣은 밀면이라고 합니다. 요즘 비가 많이 와서 좀 쌀쌀하지만 방문 당시 막 더워지고 있어서 사람들이 좀 있었습니다. 주문하고 나온 온 육수랑 무절임입니다. 저는 저 온육수 진짜 좋아해서 꼭 한 세잔 이상은 마시는 거 같아요. 제가 주문한 육전물밀면입니다. 살얼음이 동동 떠있어서 시원해 보이죠~ 먹다가 들은 건데 옆 테이블에서 비빔이 더 맛있다고 하네요. 저는 육전이 좀 작은 거 같아요... 그래도 육전 처음 먹어서 좀 기대했습니다. 같이 주문한 수제만두입니다. 만두 한 개당 천 원이라서 좀 비싸다고 생각 들어요...

[부산/서면/맛집] 곱창전골 맛집 기승전골

기승전골 안녕하세요~ 햇살이랑 입니다. 기승전골은 2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내부는 깔끔하고 좋았습니다. 크리스마스 장식이 아직도 있어서 크리스마스 기분이었습니다. 기승전골 메뉴판입니다. 저는 기승전골로 주문하였습니다. SNS 이벤트에 태그를 하면 음료 1병을 서비스로 제공한답니다. 주문하면 나오는 밑반찬입니다. 빨간색으로 양념되어 있는 게 맛있어서 물어보니 염통이라네요. 맛있어서 한 번 더 리필했네요. :) 오이는 간장인 줄 알았는데, 고소+짭짤+달달했습니다. 주문한 기승전골입니다. 내용이 아주 푸짐하죠~ 끓일 때 얘기한다고 몰랐는데 깻잎 상태가 좋아 보이지 않네요. 대창이랑 순대가 큼직하게 들어있어서 맛있어 보입니다. 순대는 오래 끓이면 퍼져서 빨리 먹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전골에 있는 재료를 접..

[부산/청사포/맛집] 바다 앞 조개구이 맛집 청사포 방갈로끝집

청사포 끝집 가을 겨울이 되면서 해산물의 제철이 돌아왔어요. 비 오는 날에는 해산물 먹는 게 아니라고 했는데, 제가 방문한 날에는 비가 조금 왔었습니다. 친구의 추천해서 장산에서 택시 타고 왔습니다. 앞에는 바다가 있습니다. 실내에는 저렇게 방갈로 안에서 먹을 수 있어요. 바다 앞이라서 그런지 바람이 너무 차웠어요. 방갈로 앞에서 볼 수 있는 바다 모습이에요. 노을 질 때쯤에 바다 모습도 보면서 먹으면 분위기 좋았을 거 같아요. 3명에서 조개구이 대자랑 라면 하나 시켰어요. 먹다가 중자 하나 더 주문할 줄 알았는데 꽤나 배불렀습니다. 조개구이 대자 양입니다. 가게에서 조개구이를 먹은 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는데 5만 원에 이 정도면 꽤나 괜찮은 양인 거 같아요. 친구 말로는 조개구이 중은 치즈 하나만 준다..

[부산/부산대] 부산대 텐동 맛집 코하루

"텐동 맛집 코하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텐동집 나오고나서 너무 먹고 싶어서 맛있는데 찾아봤는데 그중에 코하루가 있어서 가봤는데 너무 맛있어서 그 이후로 한번씩 들립니다! 코하루 입구입니다. 저는 차를 타고 가서 그런가 갈때마다 한국어가 작아서 아무생각 없다가 그냥 지날갈 거 같다는 생각을 해요. 가게 내부 자리는 주방을 볼 수 있게끔 자리가 있습니다. 자리마다 물, 수저, 김치, 카레소금? 이 있었습니다. 왼쪽이 니꾸니꾸 텐동, 오른쪽이 에비텐동에 명란튀김을 추가한 것 입니다. 저는 에비텐동을 먹었습니다. 두개 다 김의 바삭바삭한 식감과 단호박의 달콤한맛, 그리고 연근 튀김과 빈스, 꽈리고추튀김이 있습니다. 그리고 밥에 뿌려진 달콤한 소스가 너무 달지도 않아 좋았습니다. 명란 튀김이예요!! 명란 튀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