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이 뒹굴거리는 일상

”지존소곱창” 저는 곱창을 정말 좋아해요! 한달에 한번은 꼭 곱창을 먹어요! 항상 가던집이 있었는데 이번에 다른 곳으로 가고 싶어서 '지존소곱창'집에 들려봤습니다. 반찬은 겉절이, 동치미, 메추리알 오이가 나오고 곱창을 찍어먹을 소스가 있습니다. 동치미는 그냥 저냥해요. 근데 찍어먹는 소스가 맛있었어요. 고추랑 같이 으니깐 느끼함을 덜어 줘서 곱창이랑 딱이었습니다. 저는 모듬곱창 3인분을 주문했습니다. 여기는 직원분이 직접 구워 주십니다. 그리고 구울 때는 이렇게 기름 튀지 않도록 가림막을 하고 구워주세요. 다 익어 갈때쯤 부추랑 양파도 같이 넣어주고 익혀주십니다. 그리고 염통이 먼저 익으니깐 빨리 먹을 수 있게 빼주세요. 맛있어서 담에 또 방문할거 같아요. 양은 평소먹던거에 비하면 좀 작았던거 같습니다..

"텐동 맛집 코하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텐동집 나오고나서 너무 먹고 싶어서 맛있는데 찾아봤는데 그중에 코하루가 있어서 가봤는데 너무 맛있어서 그 이후로 한번씩 들립니다! 코하루 입구입니다. 저는 차를 타고 가서 그런가 갈때마다 한국어가 작아서 아무생각 없다가 그냥 지날갈 거 같다는 생각을 해요. 가게 내부 자리는 주방을 볼 수 있게끔 자리가 있습니다. 자리마다 물, 수저, 김치, 카레소금? 이 있었습니다. 왼쪽이 니꾸니꾸 텐동, 오른쪽이 에비텐동에 명란튀김을 추가한 것 입니다. 저는 에비텐동을 먹었습니다. 두개 다 김의 바삭바삭한 식감과 단호박의 달콤한맛, 그리고 연근 튀김과 빈스, 꽈리고추튀김이 있습니다. 그리고 밥에 뿌려진 달콤한 소스가 너무 달지도 않아 좋았습니다. 명란 튀김이예요!! 명란 튀김..

“전포 술집 화화정” 예전에 SNS에서 신기한 술집을 보고 가고싶다고 생각하고 까먹고 있었는데, 근처에 있길래 이번에 가봤습니다. 막상 가보면 당황하게 되더라고요 저거 밖에 없는거 같애서 하지만 책장에 있는 책을 누르면 가게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킹스맨으로 유명한 술집이라고 하더라고요. 듣고보니 정말 딱 잘 어울렸습니다. 자리마다 이렇게 커튼으로 공간이 나눠져있어요. 그래서 개별적인 공간을 느낄 수 있어서 더 즐겁게 놀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서빙할때도 커튼을 열고 갈때는 닫아주고 가네요. 저는 화화나베 2단계를 시켰습니다. 얼큰하고 살짝 매콤하니 맛있었습니다. 그래서 술이 생각나는 맛이예요. 그리고 먹다가 우동사리 추가하면 딱 좋았습니다. 이날 처음으로 레몬소주를 먹어봤어요. 토닉워터, 소주를 1:1..

요즘 부산에 날씨가 더운듯 안 더운듯 그러면서 장마도 시작되니꿉꿉하고 덥덥한 날씨네요. 그래서 오늘 기력회복을 위한 삼계탕 국수집에 갔어요! 원가회관은 원가네의 신관이라고 합니다! 원가네는 차를 들고가면 주차할 곳이 마땅치 않아요. 그래서 차를 가지고 가실 분은 원관으로 가는게 좋겠어요. 포스기에서 미리 주문하시고 아주머니에게 번호표를 주시면 됩니다. 닭한마리가 들어간 삼계탕국수가 만원이라니 완전 짱짱 아닙니까?ㅎㅎ 국수만 아니라 국밥도 됩니다. 이렇게 구성이 되서 나옵니다. 깨소금이 뿌려져서 고소한 냄새가 후각을 먼저 자극해요~ 우선 맛은 담백한 맛은 국물이 고소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얼큰한 맛은 엄청 얼큰하다 이런건 아닌데 조금 칼칼하니 저는 얼큰한 맛이 더 맛있더라고요. 여기는 밥을 국밥..

요즘 많이 더워져서 실내에 많이 들어가게 돼요 오늘은 말차가 맛있는 데일리 오아시스에 가봤습니다~ 데일리 오아시스 가게 입구예요~ 카페 들어가는 입구를 못 찾아서 문 앞에서 방황하니깐 직원분께서 열어주셨어요 ㅎㅎ 다들 PUSH적힌 부분을 밀고 들어가시면 돼요 저 말고도 많이들 방황하시더라고요 ㅎㅎ 메뉴판이에요~ 말차 종류가 유명해요 저는 데일리 오아시스랑 말차먹었소를 시켰어요 이거는 음료 모형인데 귀여워서 한번 찍어봤어요~ 젤 첫번째거 위에 피규어는 휴양 즐기는거 같네요 ㅎㅎ 너무 귀엽죠??말차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보기만 해도 행복할거 같아요 데일리 오아시스에 위에 뿌려져 있는 건 콩고물인데 크림이랑 한 스푼 퍼먹어 보니 고소하고 부드러우니 짱짱 맛있었어요 그리고 말차먹었소는 하겐다즈 녹차 아이스크림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