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네이처
부산 센텀시티에 뮤지엄 다에서 개최하는 수퍼네이처입니다.
개최기간은 2020.09.12. (토) ~ 2021.08.31. (화)
약 1년이라 아직 관람 기간이 넉넉하죠! : )
슈퍼네이처는 8천만 개의 LED를 사용하여 관객의 시각, 촉각, 후각, 청각을 모두 만족시키는 몰입, 체험형 전시입니다.
전시장 곳곳에 LG U+의 AR 컨텐츠를 선보이고 현대미술가 22명이 참여하여 만든 전시회입니다.
전시회의 수익금 일부는 환경보호를 위해 쓰입니다!
입장 전부터 화려하게 꾸민 자동차 동상을 볼 수 있습니다.
현장에서 구매하면 성인 18,000원이지만,
네이버 페이에서 구매하면 20% 할인된 가격인 14,400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 페이에서 미리 구매하는 게 좋겠습니다.
로봇 동상도 화려함이 느껴지죠?
내부는 얼마나 더 화려할지 그리고 화려한 색감을 사진으로 찍으면 얼마나 이쁠지 기대하며 입장했습니다.
로봇 동상 오른쪽에는 사진을 보다 이쁘게 찍을 수 있게 메이크업 룸이 준비되어있습니다.
고데기도 할 수 있어 한 번 더 점검하고 들어가면 보다 이쁜 사진을 찍을 수 있을 거 같습니다. : )
수퍼네이처 전시회에는 바닥에 유리로 장식되어 있는 곳이 있어 치마를 입으면 스카프를 대여해 줍니다.
입장부터 작은 정원을 꾸며 놓은 이쁜 포토존이 참 많아요!
이제 진짜 입장입니다.
여기에도 바닥이 유리로 되어있어, 치마를 입은 사람은 주의가 필요하지만 긴치마는 안이 안 보이는 거 같아요.
벽에 있는 액자도 화면이 계속 바뀝니다.
그다음으로 이동하면 넓은 광장에 바닥이랑 큰 스크린이 계속 바뀝니다.
의자도 몇 개 있어 앉아서 구경하기에도 좋아요.
펭귄 나오는 건 펭귄이랑 곰이 나와서 신나는 음악이 나오면서 춤을 추는 게 귀여웠습니다. : )
이건 김영원 작가님의 작품입니다.
뭔가 심오한 뜻이 담긴 작품 같아서 눈길이 갔습니다.
이 방은 스테인 재질의 냄비 같은 것으로 만든 동상이 있습니다.
천장에는 파도치는 화면이 나와 물속에 있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여기는 여기는 욕조와 세면대를 작품으로 만든 공간입니다.
2층에 올라가는 벽에 이상훈 작가님의 동물 액자가 장식되어 있습니다.
눈을 정말 이쁘게 그리는 거 같아요.
2층에 올라오시면 붉은 산수 이세현 작가님의 개인전과 카페가 있습니다.
저기 광장 스크린에 나오는 것은 붉은 산수 작품 같습니다.
커피를 마시며 2층에서 광장을 구경하면, 모든 작품을 다 구경할 수 있을 거 같아요.
마음에 드는 사진도 인화할 수 있습니다.
인스타에 #museumdah를 태그 걸거나 QR코드를 활용하여 인쇄를 할 수 있는데,
인스타 태그는 잘 안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다른 프레임보다는 검은색이나 흰색 프래임이 제일 이쁩니다.
LG U+에서 멸종위기 동물 AR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 전시회가 끝입니다.
전시회는 크지 않지만 그래도 보는 재미가 있어 알차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방문할 당시 사람들이 별로 없어 사진 찍기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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